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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80점, 나는 100점! 아이폰으로 발음 연습해요!

등록 2011.02.15 14:58

엄마는 80점, 나는 100점! 아이폰으로 발음 연습해요!

◆ 플래시카드에 발음게임을 접목시킨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 원어민 발음과 내 발음을 점수로 비교
◆ 동물, 음식, 학교 등 17개 주제 총 500단어 학습
◆ 단어 하나하나를 모두 점토로 제작

아이폰으로 이제는 발음연습까지 할 수 있게 됐다. 북이십일이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한 배틀 파닉스(Battle Phonics)가 바로 그것. 어린이용 영단어 애플리케이션은 여러 가지가 나와 있지만 배틀 파닉스가 돋보이는 것은 직접 자기 발음을 녹음해서 원어민과 비교하며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배틀 파닉스는 단어학습에 흔히 이용되는 플래시카드에 발음 게임을 결합한 애플리케이션이다. 한 장 한 장 카드를 넘겨가며 단어를 배우는 통상적인 플래시카드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기능이 제공된다. 그림과 소리와 글자로 구성된 단어카드는 그림+소리+글자, 그림+소리, 소리+글자, 그림만 보이기 등 옵션을 선택해서 아이의 단어 습득 단계에 맞출 수 있게 되어 있다.
배틀 파닉스의 장점은 영어를 입으로 배우게 한다는 점. 컴퓨터로 영어를 배울 때 흔히 나타나는 문제점은 입을 안 쓰고 눈과 귀만 사용하려 한다는 것이다. 배틀 파닉스는 아이들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입을 사용하도록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영어 교육의 원리를 잘 구현하고 있다. 자기 발음을 직접 녹음해서 들으니 원어민의 발음과 어떻게 다른지 말로 설명 안 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2인용 발음 게임이다. 번갈아 가며 단어를 발음하면 발음의 정확도에 따라 노래방 점수처럼 점수가 나온다. 당연히 원어민에 더 가깝게 발음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어느 정도 게임에 익숙해진 단계에서는, 대체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게임을 하면 아이들이 더 높은 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다. 입이 굳어 버린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이 더 빨리 발음을 익히기 때문이다. 어른들로서는 자존심이 상할 수 있겠지만, 이 때문에 아이들은 더 의욕을 가지고 단어를 공부하려 할 것이 틀림없다.
하나하나 정성껏 점토로 빚어 만든 단어카드도 빼놓을 수 없다. 단순한 사진이나 그림에 비해 아이들은 소꿉놀이 장난감처럼 귀엽고 깜찍하게 재현된 점토 인형에 더 호기심을 보인다. 점토 특유의 따뜻한 색감이 정서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단점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 작가가 한 달 꼬박 걸려 만들 수 있는 게 80단어 미만이라 한다.
총 500단어를 주제별로 학습하게 되어 있는 이 애플리케이션에는 현재 3개 주제 120여 단어가 들어 있고, 매달 2~3개 주제씩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20단어가 포함된 기본 팩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추가 단어들은 주제 당 0.99달러(30~40개 단어)에 구매해야 한다.
(2011년 2월 4일 북이십일 출시. 아이폰 3GS, 아이폰4용. 19MB.)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앞서 가는 북이십일 퍼블리싱 그룹>
북이십일은 대부분의 출판사들이 e북을 가지고 고민하는 사이에 발 빠르게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시작하여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는 몇 안 되는 출판사 가운데 하나이다. 작년 11월에 출시한 <모질게 듣기만 해도 느는 토익, 텝스> 시리즈가 3개월 만에 무료 20만 다운로드, 유료 2만 다운로드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얼마 전 출시한 <만화로 읽는 경제학1, 2>는 2주 만에 유료 5천 다운로드라는 빠른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또 이 회사의 대표 상품인 <마법천자문 애플리케이션> 갤럭시탭 버전이 지난 1월 초 T스토어에 런칭된 것에 이어 3월에는 아이패드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 회사가 최근에 출시한 어플리케이션은 <모질게 듣기만 해도 느는 토익, 텝스>, <모질게 영어회화 패턴 Best 100>, <만화로 읽는 경제학1, 2>, <Read Aloud! The Three Little Pigs>, 등이 있으며, 올해 출시 목표로 잡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40여종 400개에 달한다.

<제품 소개>
배틀 파닉스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소리 내어 따라 읽으며 단어를 익히는 게임입니다. 네이티브의 표준 발음과 내 발음을 비교하여 들으면서 필수 영단어 500개를 익힐 수 있습니다.

제품의 특징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500개 영단어를 17개의 테마로 나누어 공부합니다.
*자기 발음을 녹음해서 들으면서 단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네이티브의 표준 발음과 내 발음을 비교하여 점수로 나타내 줍니다.
*표준적인 플래시카드 방식에 게임이 결합되어 학습에 더 효과적입니다.
*하나하나 점토로 정성껏 제작한 단어카드는 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좋습니다.
* 3가지 학습 모드
1. Flashcards: 5가지 방식의 플래시카드 학습 모드 제공.
Flashcards, Image and Sound, Text and Sound, Image Only, Flashcards(Auto)
2. Practice: 내 발음을 녹음하여 들어 보며 네이티브의 발음과 비교
3. Battle: 더 정확하게 발음한 사람이 이기는 2인용 발음 게임

*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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