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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크레파스 이제 필요없어요

앱피타이점 기자 ㅣ appeizer@cjo
등록 2011.02.01 15:34 / 수정 2011.02.07 11:07

어린이 그림용 앱 '드로우 패드'

Drawing Pad
업데이트: 2010.12.17
용량: 42.8M
제작사: Darren Murtha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4세이상
가격: $0.99
여러가지 색으로 종이를 채워가는 색칠 공부가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 알고 계셨어요? 다양한 색을 사용하면서 색에 대한 감각도 익히고 여러가지 모양과 그림을 만들면서 창의력이 무럭무럭 커간다고 하네요. 이제 아이패드가 아빠의 전유물이 아닌 아이들의 전유물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양한 펜으로 색칠공부를 할 수 있는 아이들의 위한 그림판인 Drawing Pad를 소개합니다.
붓, 연필, 싸인펜, 모양이 있는 펜, 스티커 등 다양한 필기구를 선택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그림판의 바탕색도 자신이 원하는 색으로 마음 껏 바꿀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도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에서 자신이 원하는 펜을 선택한 후 위에 있는 종이에 손가락으로 마음 껏 그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혹시나 방금 그린 것이 마음에 안든다면 오른쪽에서 있는 왼쪽화살표를 터치하여 이전으로 되돌아 갈 수 있습니다. 홈을 터치하면 펜을 선택하는 메뉴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 중 하나로 펜 선택에서 USB 메모리를 터치하면 다양한 곳에 자신이 그린 그림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에 저장하거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팔불출 아빠라면 자신의 자녀가 그린 그림을 페이스북에 공유해서 다른 이웃들에게 자랑하고 싶지 않을까요?

Drawing Pad는 그림판에 그림만 그리는게 아니라 온라인 Store에서 색칠 공부를 위한 그림책을 따로 판매합니다. 책 한권당 $0.99 에 판매가 되네요. 아무것도 없는 그림판에 그림을 그리는 것 보다 이미 밑그림이 그려진 곳에서 색칠을 해서 채워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죠. 아직은 4권밖에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더욱더 많이 추가되리라 생각됩니다.

아이패드를 이용하면서 아이들의 위한 앱을 찾고 있으시다면 Drawing Pad를 추천드리오니 꼭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0.99 겨우 1500원도 안되는 돈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다니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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