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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인화도 한 번에! '찍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1.01.31 17:42 / 수정 2011.02.01 09:07
zzixx 사진인화
업데이트: 2011.01.09
용량: 1.6 M
제작사: Digital Photo Corp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4세이상
가격: 무료

디지털카메라 사진 인화 업체인 찍스(zzixx)가 아이폰용 앱으로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어 곧바로 인화 주문 및 결제를 할 수 있고, 서울의 경우 당일 여섯시간 안에 배송을 해주어 편리하다.

먼저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무한앨범’, ‘카메라’, ‘사진 업로드’, ‘전송상태’, ‘로그인’메뉴가 아래에 있고 위로 보면 ‘인화주문’과 ‘장바구니’가 있다.

사진을 ‘무한 앨범’에 담았다가 원하는 사진을 골라 ‘장바구니’에 넣은 다음 장바구니를 눌러 인화 주문을 하는 순서로 사용한다.

사진은 ‘카메라’를 눌러 찍은 다음 바로 담을 수도 있지만 이미 카메라롤에 담아 둔 사진을 ‘사진업로드’메뉴를 이용해 저장할 수도 있다. ‘무한앨범’은 홈페이지(www.zzixx.com)와도 연동되기 때문에 사진 인화 주문용뿐 아니라 아이폰 사진을 웹에 저장해두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무한앨범은 말그대로 용량에 제한이 없다. 등록된 이미지는 7일간 저장된다.

앱에서 무한앨범에 사진을 전송하면 앱뿐아니라 웹과도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웹페이지 오른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차피 주문할 때 주소, 전화번호 등의 개인 정보를 입력해야 하므로 앱을 실행하면서 로그인 해두는 편을 추천한다. 자동로그인 기능이 있어 한번만 해도 되고, 회원 가입 후에 인화한 사진들을 보관한다든지 할인쿠폰을 받는다든지 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한앨범에 담아둔 사진을 앱으로 주문하려면 원하는 사진을 터치해 ‘장바구니넣기’를 고른다.

이미지는 원본을 넣는 것이 좋다. 위는 원본이고, 아래는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 보정한 이미지다. 원본은 사이즈가 1536*2048이고 수정본은 612*612다. 인화 주문을 할 때 자동으로 화질을 인식해 권장/비권장으로 표시해준다. 용지에 이미지를 맞출것인지 이미지에 용지를 맞출것인지 고르고 테두리의 유무를 고른 다음 ‘미리보기’를 하는 것이 좋다.

인스타그램뿐 아니라 포토퍼니아(PhotoFunia), 푸딩카메라, 폴라라이즈(Polarize) 100cameras in1 등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사진에 다양한 효과를 주는 기능의 앱들을 거치면 사진 사이즈가 줄어들어 인화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았다.
단 효과를 주되 사진의 화질은 그대로 저장할 수 있는 포토샵(PS Express), 카메라플러스(camera+)나 모어로모(morelomo)등은 보정 후 인화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웹에서는 A4이상 대형 사진으로 인화할 수 있고, 액자나 앨범, 달력 등으로도 주문할 수 있지만 앱에다 모든 기능을 담지는 않았다. 단순 사진 인화 이외의 기능을 원할 경우 웹에서 해야한다.

다음으로 배송정보를 입력하고 배송방법과 결제 수단을 고른다. 핸드폰 결제를 할 경우 이니시스의 이니페이모바일로 이동한다. 전화번호와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6자리의 승인번호가 문자메세지로 온다. 승인번호를 입력하면 결제 끝, 배송만 기다리면 되겠다.

인화주문을 하도록 디자인된 모바일용 사이트에서는 주문 내역을 확인하거나 수정하는 메뉴가 없다. 즉, 주문시 수정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해야한다.

1시 30분 경에 주문 완료했는데 저녁 5시 30분에 배송 완료. 인스타그램으로 보정한 사진의 경우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화질이 크게 떨어져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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