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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불안함을 덜어주는 앱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0.12.28 17:33 / 수정 2010.12.28 18:07

쥐가 들어간 식빵 관련 보도 후 다시 한번 먹을거리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외식이나 식품을 구매할 때 한번 더 소비의 지혜를 발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서울 안심먹을거리'
 

서울 안심먹을거리'는 서울시가 인증한 시내 471개 '서울안심먹을거리' 업소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5500여 개 모범 음식점 정보,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 및 원산지 허위 표기, 식중독균 검출 등 위반 업소 정보, 유해 식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입니다.

이 앱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내 주변의 모범 음식점과 원산지 표시음식점 위치 및 정보를 알려주고 식품위반업소 정보도 함께 파악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단, 서울시내의 관련 정보만 제공되어 아쉽습니다.

눈길이 가는 또 하나의 메뉴는 유해식품 정보입니다. 최근 논란을 불러일으킨 쥐식빵처럼 이물질, 세균이나 화학약품이 들어간 식품 등 유해식품으로 판정 리스트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유명 기업의 라면과 과자도 리스트에 있어 놀랍습니다. 

 

고열량저영양 알림-e 서비스

고열량저영양 알림-e 서비스는 식품의약안전청(KFDA)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고열량의 저영양분 식품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입니다. 다양한 제품을 검색하여 칼로리 및 중량 등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직접 제품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앱은 당, 지방 등 과다 섭취하면 유해한 식품을 판별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여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겨 찾는 과자나 음료수를 구매할 때 비만을 유발하는 당이나 지방 함유량을 확인 할 수 있어 유용한 앱입니다. 

두 앱은 티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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