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운영하는 ‘윙버스 서울 맛집’ 앱이 전국 6대 광역시로 확대된 ‘윙스푼'(www.wingspoon.com)으로 새출발한다.

‘서울맛집’ 은 사용자들이 공유하는 맛집 정보를 제공해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모두 2-30대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개편된 윙스푼은 검색 기능이 강화돼 지역별 맛집 검색은 물론, 테마 • 타운, 예산, 영업시간, 주차 가능 여부 등 여러 조건에 부합하는 장소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신규 등록 맛집’과 그 중 이용자들의 평이 높은 ‘뜨는 맛집’ 메뉴도 신설됐다.

모바일 윙스푼 앱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내 주변’ 기능이다.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반경 100m, 300m, 500m, 1km, 3km 의 맛집을 확인할 수 있어 낯선 지역에서도 손쉽게 맛집을 찾아볼 수 있다.

회사 측은 “그 동안 ‘윙버스 서울맛집’이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철저히 이용자의 평가를 기반으로 구축된 컨텐츠의 힘이었다”며 “새로 바뀐 윙스푼을 통해 양질의 컨텐츠를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윙스푼'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