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보이진 않지만 항상 카메라 소리가 들려요”라고 고백할 만큼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할리우드 이슈 메이커, 패리스 힐튼.

경제채널 비즈니스앤 TV는 힐튼 호텔 가문의 딸로 태어나 집안의 도움 없이 자신의 힘으로 성공을 이룬 패리스 필튼의 이야기를 9일 밤 11시 [세기의 부자들- 페리스 힐튼 편]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방송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파티중독, 섹스비디오, 음주운전 등 많은 사건사고에서 살아남아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만들고, 영화를 찍고, 자서전을 내면서 힐튼 가의 재산을 모으고 있다. 그 결과 패리스 힐튼이 2004년 한 해에 번 돈은 7백만 달러.

호텔 왕국 힐튼과 패리스 힐튼에 관한 이야기는 9일(오늘) 밤 11시, 경제 채널 비즈니스앤(Business&) 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즈니스앤] 김묘성 기자 roottb9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