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시신과 함께하기로 한 여자 [ 11/06/09 03:03 ] "이건 갈비뼈를 자를 때 사용하는 립 커터(rib cutter)고, 저건 두개골을 쪼개는 정입니다."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지하 1층 부검실 한가운데 놓인 3번 부검 테이블. 하늘색 덧가운을 입은 정하린(31) 법의관이 부검 도구를 하나씩 설명했다. 정씨는 지난 7일 급성 심장사로... ‘취업률 1위'‘OO 대학 최다 진학' .. [ 11/06/02 14:36 ] 앞으로 대학교가 취업률을 과장해 홍보하거나 고등학교가 대학 진학률을 부풀릴 경우 학생모집 정지와 같은 불이익을 받게 된다. ‘취업률 1위’, ‘OO 대학교 최다 진학’ 식의 허위 광고가 대상이다. 2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교육관련 기관의 정보공개... "대박납니다"… 정말? [ 11/06/01 03:06 ] 김모(51)씨는 2008년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내고 서울 송파구에 프랜차이즈 주점을 차렸다가 큰 손해를 보고 1년 6개월 만에 가게를 접었다. "젊은 사람들도 많이 살고 교통도 좋아 대박이 날 것"이라는 프랜차이즈 업체 영업사원의 말에 솔깃해 덜컥 2억원을 투자했지만, 한... [Why] 당신은 얼마짜리인가? 난 3000원, 소주.. [ 11/05/28 03:03 ] 수많은 대학생들이 순간의 울림을 위해 온갖 스트레스를 견뎌내야 하는 '광고인'을 꿈꾼다. 그러나 광고업계 취업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했다가 다시 나오는 것"이라고 할 만큼 어렵다.'광고사관학교'로 불리는 회사 오리콤은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광고실무를 ... [조선일보 QS 아시아 대학평가] 해외 명문대와.. [ 11/05/23 03:00 ] '2011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한국 대학들은 '학계 평가(academic peer review)'와 '졸업생 평판도(employer review)'의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학계 평가는 전 세계 학자 1만563명을 대상으로 '자기 분야에서 탁월한 대학이 어디인지'를 설문조사한 것이고, 졸... 결혼한 여군 76%는 '부부 군인' [ 11/05/20 09:53 ] 결혼한 여군의 76%가 동료 군인을 배우자로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부부 군인 중 절반 가까이는 근무지가 달라 ‘주말부부’로 생활하고 있다. 20일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기혼 여군 2168명 중 76%인 1641명... "나가봐야 별 볼일없다"… 조기유학.. [ 11/05/20 03:24 ] 2000년대 초반 열풍이 불었던 '조기유학'은 실패로 끝난 것일까.18일 오전 10시 서울의 한 대학 편입학원 강의실. 수업을 듣고 있는 A(23)씨는 작년까지만 해도 스위스 호텔학교에 다녔다. 학기당 3000만원(기숙사비 포함)의 학비를 냈다. 이 호텔학교는 3년 과정이지만 한국... 동양종합금융증권, 업계 최초 '면접 예약.. [ 11/05/19 09:59 ]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업계 최초로 '면접 예약 시스템'을 시행한다. 면접 예약 시스템은 면접자가 온라인 채용 페이지를 통해 본인 일정에 맞춰 면접일을 선택하는 시스템이다. 마치 영화를 예매하는 듯한 유연한 면접 일정 조정을 통해 면... 이공계 전공 CEO 가장 많이 배출한 학과는? [ 11/05/19 07:24 ] 이공계 전공 최고경영자(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과는 어딜까. 19일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명문공대’를 자랑하는 한양대 기계공학과 출신이 19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 기계공학과 출신 CEO로는 NK 박윤소 회장, 한국전력... 경력 구직자 79% "경력 버리고 신입으로.. [ 11/05/02 08:28 ] 많은 경력자들이 구직활동을 할 때 경력을 포기하고 신입으로 지원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에 따르면 직장인 구직자 428명을 대상으로 '경력자 신입지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79.0%는 경력을 버리... "스물일곱이시네… 뭐 했어요? 이 나이 .. [ 11/04/25 03:13 ] "여자인데 나이가 27살이나 됐네요. 이 나이 되도록 뭐 했죠?"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모(27)씨는 최근 대기업 입사 면접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김씨는 대학원을 졸업한 뒤 취업하려고 곳곳에 원서를 냈다. 서류 전형이나 필기시험은 별문제 없이 통과했지만, 면접... 왜 남들이 피하는 일 하느냐 물으면? 웃지요 [ 11/04/19 03:04 ]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수산식품 코너. 흰색 비닐 앞치마에 짙은 푸른색 장화를 신은 엄현이(26)씨가 자신의 팔뚝보다 큰 칼을 내리치자 도마 위에 있던 꽃게가 '쩍' 갈라졌다.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